ART & CULTURE

about the Artist

JUNG DAYEON


생각의 걸음은 발자국을 남기며 이동한다.
새로운 발자국은 이내 과거가 되고,
수많은 과거들이 모이면 방향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나는 전진을 원한다.
방랑중인 생각들을 사라지지 않는 매체, 도자기에
기록해나가며 나의 이동방향을 확인한다.
비록 찍혀진 발자국들이 모두 다른 모습이었을지라도
세상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해
변화를 수용하며 꾸준히 작업할 것이다.

참외매병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보 <청자 참외모양 병>을 보고
감명을 받고 제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업입니다.

moss in ousia_01

By JUNG DAYEON

moss in ousia_02

By JUNG DAYEON

moss in ousia_03

By JUNG DA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