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턴 예술대학에서 제품디자인을 배운 뒤 사람이 제품을
만드는 손 맛의 가치를 느기고 작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비닐, 그물망과 우레탄폼, 식용곤충 분말 등 독특하고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가구와 소품을 만드는 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HOT PRESS FOAMING
기술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고 있는 POLY SERIES는
비닐을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공예이다.
인공적인 폴리소재가 마치 살아있는 듯한 질감을 가진 공예품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소재의 변신이 주는 위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