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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3
    • 「더아이잗」 안동 가두점 등 '1억 매장' 속속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영 밸류 「더아이잗」이 가두점 사업에서 청신호를 띄고 있다.

    지난달 2일 오픈한 안동 대리점은 한달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안동점을 비롯해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외 13개점 매출도 1억원을 훌쩍 넘었다. 

     

    추후 「더아이잗」은 중소 도시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전체 매출은 물론 판매율도 겨울 시즌 특히 상승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안동 신규 지점은

    지역 성향이 강한 상권이지만 상품 기획 방향과 고객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1억원 이상의

    매출 성적을 냈다.

     

    안동점은 기존 지방 상권 대리점에서 제안하는 룩과는 달리 편안하고 시즌 트렌드를

    넣은 착장을 제안해 매출을 견인했다. 시즌 주력 아이템인 캐시미어 니트, 슬림 라인의

    고급 소재를 이용한 코트는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이번 F/W 시즌 주력 이미지인 스페셜 코트 라인도 인기를 끌었다. 체크 코트부터

    캐시미어와 핸드메이트 코트 등도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외 구스다운 점퍼,

    후드 디테일 다운 점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가두 상권 내 경쟁력을 갖췄다. 

     

    현재 「더아이잗」은 지난 2008년 론칭해 전국 90여개 매장을 핸들링한다. 브랜드 가치인

    세련된 오피스 우먼을 위핸 시티 캐주얼룩을 제안,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데일리 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을 제안, 매 시즌

    고객 성향을 분석하고 상품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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