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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12
    • 안토니오 마라스(ANTONIO MARRAS) 16FW Press Presentation

     

    독특한 소재 표현 방식과 정교한 디테일의 유니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이탈리아 브랜드

    안토니오 마라스(ANTONIO MARRAS)가 지난 9월 2일 압구정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16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다.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성으로 시적인 세계를 창조해내는 안토니오 마라스(ANTONIO MARRAS)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동시대를 뛰어넘는 장인정신과 상징적이고 문화적인 사물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언어를 제시한다. 다양한 원단을 믹스매치한 정교한 디테일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예술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이번 16FW 컬렉션에는 빅토르 위고의 딸, 아델 위고의 광적인 사랑과 애절함, 비극적 삶에서 영감을 받아,

    일반적인 삶 속에 한계와 경계를 허물며 극적인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실크 드레스와 담요를 감싼듯한

    퀼트 패턴의 패브릭, 쇼파 천을 뜯어낸 듯한 헤링본 재킷과 견고한 제복 스타일의 코트까지 드라마틱한

    감성을 자극하며 아델의 궁극적인 스토리를 명확하게 녹여냈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된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이엠 이졸라 마라스(I`M ISOLA MARRAS)

    마라스의 감성을 유지하며 디테일이 조합된 패브릭 등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세컨 라인이다. 캐주얼한

    니트라인을 중점으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 군을 기반으로 둔 토탈 라인으로, 트렌디함과 완성도 높은

    안토니오 마라스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 데일리 웨어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대중적인 무드를 동시에

    선사한다.

     

    항상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여성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옷을 창조하는

    안토니오 마라스(ANTONIO MARRAS)의 예술적 영감과 토탈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이엠 이졸라 마라스(I`M ISOLA MARRAS)의 트렌디한 감성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16FW 프레젠테이션에는 배우 이민정과 박시연 그리고 다수의 패션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안토니오 마라스의 국내 첫 시작을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