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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고트 매장

     

     

    2024 SS

     

    새해를 맞이하고, 또다시 똑같은 일상생활로 돌아와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들어왔을 때,

    어떠한 자극도 없이 고요하게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나의 영혼을 편안하게 해줄 나만의 공간에

    어울릴 작품들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색상과 자연스러운 드로잉으로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모티브가 담긴

    세명의 유럽 작가들을 소개한다.

     

    스웨덴 출신의 한나 피터슨(Hanna Peterson)은 우리의 일상속에서 마주하는 환경을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다. 아날로그적인 스케치 방식과 단순한 디자인속에 담긴 그녀의 초점이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공예와 디자인 교육을 받은 소피아 린드(Sofia Lind)의 작품에는 그녀만의 패턴이 스며들어 있다. 부드러운 색상과 직관적인 모티브를 결합한 스웨덴 출신의 작가는 매력적인 자기만의 캐릭터 세계를 창조했다.

     

    영국계 프랑스출신 작가 맥스 오소스키(Max Ososki)는 오랜시간 와인 및 식품 산업에 종사하며 올리브오일, 와인 라벨 등 다양한 디자인작업을 해왔다.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는 즐거웠던 지난 소소한 추억들을 그 때의 공간과 인테리어로 나타낸다.